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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D] Radiohead - 7 Television Commercials by whatisid 2005-05-15 23:17:01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3016   








예전에 callum이 이거 비디오로 가지고 있어서 빌려 봤었는데, 이번에 회사 친구들로부터 받은 건 DVD 버전! (thanks a lot!!)
비록 7편의 뮤직비디오가 전부이지만, 이 DVD 엄청 물건이다. 일단 Just부터 플레이 했는데, 바로 감동받았다. 멀쩡하게 생긴 아저씨가 보도에 눕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왜 여기 누워있냐고 물어봐도 대답 안해준다. 그렇다고 미친것도 아니고 다친것도 아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고 경찰까지 와서 계속 이유를 다그치자 결국 이유를 말하는데..... 자막이 없다! Radiohead들이 건물에서 내려다 보는 화면으로 분위기를 잠시 전환한 후에 돌아온 장면에는 주위에 몰려있던 모두들 쓰러져 있고 End.
20세기 최고의 미스터리로 선정되어도 불만이 없을 마지막 장면의 숨겨진 대사는 Director와 Radiohead들 밖엔 모르고, 절대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왜 공개할수 없냐하면... 말해버리면 김이 빠질 뿐아니라, 듣는 사람도 길거리에 눕고 싶어지기 때문이라고-_-
(They are never going to reveal the answer. Jamie Thraves, the director, has said, "To tell you would deaden the impact, and would probably make you want to lie down in the road too.")

http://www.greenplastic.com/discography/videography/just/index.php

naver 지식인의 답변 중에는 "This is comfortable."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럴싸하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천천히 다시 봤는데, 입모양이 이건 아닌것 같다.)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3&dir_id=306&docid=510368&ts=108342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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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금융투기의 역사 by whatisid 2005-03-28 22:49:32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994   




경제, 주식관련으로 방향을 잡아 관련 책을 쭉 읽고 있는데, 이번엔 '금융투기의 역사'다. 원본을 보존하면서 수익을 내려는 행위가 투자이며, 나쁜 투자는 투기가 되고, 다시 나쁜 투기는 도박이 된다는 정의를 시작으로 18세기 네덜란드 튤립 투기부터 최근의 일본 버블 경제까지 시대 순으로 쭉 지구상에서 벌어졌던 굵직굵직한 투기 사건들을 설명하고 있는게 이 책의 내용.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복잡해지는 경제 시스템과 그에 맞추어서 정교해지는 투기꾼들의 행동은 내 이해 범위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큰 흐름으로 본다면 투기는 역사 속에서 반복된다는 사실 만큼은 확인할 수가 있었다. 합리적인 판단능력을 상실한 채 과욕으로 투기의 광풍 속으로 뛰어들 경우, 거품이 빠지게 되면 그 결과는 돌이킬수 없는 것이 되고 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결국 욕심을 자제하고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면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할 수 있다.. 뭐 그런 결론에 도달해야 맞을것 같긴 한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다른 결론도 가능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튤립투기도 그렇고, 철도버블, 일본의 주가폭등, 인터넷 벤처 열풍 등 비정상적으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잘 이용만 할 수 있다면 말 그대로 '비정상적인' 이익실현이 가능하다. 이미 지금은 인터넷 벤처 열풍 열차가 섰다가 출발한 뒤 한참 지나버린 시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 그 차를 놓치거나, 또는 타긴 탔는데 도중에 내려버리거나, 늦게 타거나 한 경우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는 거다. 이 역사적으로 기록에 남을만한 시기를 별 성과없이 보냈다는 사실은, 그래도 뭐 잘못 뛰어들어 크게 다치지 않았으니 그것만으로 일단 괜찮았던 것 아니냐고 생각하고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것이다. 다음 투기 열차가 언제 어떤 형태로 다가올지는 아무도 알수 없기 때문에 그 아쉬움을 더욱 크게 만든다. 결국 다음에 올 역사적인 '투기'의 시기를 그냥 지나치거나 낭패보지 말고, 자신의 성공적인 '투자'의 시기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 된다는게 바로 이 책의 다른 모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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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IE] Ray by whatisid 2005-03-06 12:07:42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985   




원래 이런 소울음악은 별로 관심없고 제대로 들어본적도 없는데, 음악만 듣고 있어도 즐겁다는 감상평을 보고 보러 갔다. 2시간 반정도 상영되는데, 정말 음악만 듣고 있어도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 공연장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역시 음악영화는 사운드가 받쳐주는 극장에서 직접 봐야...... 그리고, 우리나라 댄스 가수들, '이번 앨범은 힙합과 R&B를 접목했구요~' 이런 얘기 하지마라. 레이 찰스 할아버지 무덤에서 일어나시겠다.

레이 찰스와 제이미 폭스와의 '싱크로율'은 정말 최고. 괜히 상받는게 아닌 것 같다. 마지막에 레이 찰스 실제 사진들이 나오는데, 난 그 시대 배경 사진에 제이미 폭스 사진 합성해 놓은 건줄 알았다. 연주 장면에서도 어쩜 그렇게 신들린 듯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지.
검색 결과, 제이미 폭스는 3살때 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피아노 특기생 자격으로 대학에 입학했다고 한다. 그래서 피아노는 진짜 제이미 폭스가 연주한 것이고, 노래만 립싱크란다. (여고괴담3에서 발레부로 나오는 박한별이 발레 장면에서는 항상 발과 몸이 따로 화면에 나왔던 거 생각하면 갑자기 한심해진다.)



레이찰스의 영화를 보고 나니까 커트코베인 생각이 나서, 예전에 소문이 떠돌던 커트코베인의 영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검색해 봤다.
제목은 'Last Days'. 감독은 구스 반 산트. 커트코베인 역(정확히 말하면 커트코베인의 이미지로 나오는 역)에는 헤드윅에 나왔던 마이클 피트. 영화는 저예산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영화(low budget semi-documentary style film)가 될 것이며, 그렇다고 해서 영화 '레이'처럼 너바나를 직접 영화화하는 건 아니고 너바나의 커트코베인을 닮은(trajectory resemble) 가상 밴드의 리드싱어를 다룬 영화라고.... 사진은 마이클 피트. 커트 코베인 비슷하게 꾸미긴 했는데, 내 생각에는 카리스마가 느껴지질 않는다. 눈빛이 좀 아니다.

http://www.movist.com/focus/read.asp?type=14&id=7172
http://www.ilovetheatmosphere.com/obitbday/lastday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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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D] Marilyn Manson - Lest We Forget by whatisid 2005-02-13 18:52:15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972   


Marilyn Manson의 베스트 앨범이 나온지는 꽤 됐는데, 이번에 그 베스트 앨범이 '베스트 뮤직비디오 DVD'를 추가해서 재발매 되었다. 기존의 구매자들의 분노는 엄청나지만, 요즘 추세에 DVD 하나 끼워 팔지 않는 베스트 앨범은 구매가치가 떨어진다고 판단, 구매를 보류했던 나로써는 드디어 올것이 왔다고 생각하고 얼씨구나 구입했다.



첫번째 컷이 'Lunchbox'때의 맨슨 형님의 모습. 도저히 본인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에, 저 구닥다리 색바랜 청바지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맨슨 형님도 초창기때에는 이런 순진한 모습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내주고 있는 가히 충격적인 뮤직비디오다.



두번째, 세번째 컷은 영화 Spawn OST에 삽입된 'Long Hard Road Out Of Hell'의 뮤직비디오 장면. 역시 이정도는 되어야 맨슨 형님답다고 할 수 있겠다.




네번째는 The Nobodies의 장면. 오른쪽에 통속에는 웬 할아버지(화면 톤이 전체적으로 중세분위기인 것으로 봐서 성직자 같기도 하고, 집사 같기도 한데)가 들어가 있고 저 가운데가 분쇄기 류의 기계장치다. 저 통이 다 들어가면 왼쪽으로 음식이 만들어져서 나온다. 이 설정 자체만 봤을때는 Nine Inch Nails의 Happiness in Slavery의 소프트코어 버젼이라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들었는데, 뭐 정말 그걸 참고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다.



마지막 컷이 'This Is The New Shit' 비디오. 역시 실망시키지 않고 있음. 맨슨 형님은 음악이 끝나기 전까지 발과 다리, 스타킹에 집착하는데, 페티쉬 냄새가 물씬...(-_-;)


정말로 실망스러운 사실 하나는 앨범 속지에 이렇게 써있다

"보너스로 포함된 DVD는 유럽반과 미국반이 수록곡에서 작은 차이를 보이는데, 유럽반에 실린 'Personal Jesus'와 '(s)AINT'가 미국반에는 삭제되었다. 국내에서는 심의문제로 인해 아쉽게도 미국반 버젼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아직까지도 국내에서는 심의문제로 인해 듣고 보지 못한단 말인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걸 알았다면 유럽반을 샀어야 하는건데 말이다. 환율도 많이 떨어졌고, 아마존에서 $29 밖에 안한다.

아쉬운대로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는 걸로 기분을 달랠 수 밖에....

(s)AINT M/V - http://blog.naver.com/rock4862002/100008289744

그리고 MTV의 TV Series인 'Celebrity Deathmatch' OST에 수록된 'Astonishing Panorama Of The Endtimes'가 빠진 것도 아쉽다. 검색해보니까 맨슨 형님 답지 않게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귀엽게 찍었는데 말이다.

Astonishing Panorama Of The Endtimes M/V - http://blog.naver.com/chutppuck/120008660684

정식으로 풀 뮤직비디오 DVD가 나오길 바라면서.... 일단은 보너스 DVD로 만족. 이걸 보고 있자니 내한 공연에 안간게 후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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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D] Pearl Jam - Single Video Theory by whatisid 2005-01-02 20:23:35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949   








2004년 마지막으로 구입한 DVD가 바로 Pearl Jam의 Single Video Theory. 재생하고 나서 환불하고 싶은 기분이었다. DVD 타이틀 명도 Single Video Theory이고, 트랙리스트에 Member Comment 따위도 없고, DVD 설명에도 별 얘기 없길래 당연히 이건 Pearl Jam의 뮤직비디오 DVD라고 생각해서 구입한 건데 뮤직비디오 DVD가 아니다. 에디베더를 필두로 Pearl Jam 멤버들이 중간 중간 몇마디 하고, 곡 연주하고, 다시 몇마디하고....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구성의 DVD다. Pearl Jam의 인터뷰도 들을 수 있고 라이브공연이 아니라 밴드 멤버만 모여서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객관적으로 본다면 괜찮은 작품일지도 모르지만 난 뮤직비디오 DVD를 우선 쳐준다-_-
Pearl Jam이 비주얼적인거 안좋아하는거 알고, 에디베더의 목소리 멋진거 인정하고, 그리고 나도 에디베더 상당히 좋아하는 건 맞는데, Pearl Jam의 비디오 볼려고 산거라서 이 DVD의 점수를 매기라면 최하점수+1. 게다가 러닝타임도 40분 내외다.

네이버 블로그 검색해서 Jeremy와 Do The Evolution 비디오 클립이나 찾아봐야 겠다.

검색결과 :
Jeremy - http://blog.naver.com/yushiro007/60007242212
Do The Evolution - http://blog.naver.com/yushiro007/6000724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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