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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by whatisid 2005-01-02 19:43:23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948   






우연히 인터넷에서 유시민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를 다운받아서 PDA로 읽다가 유시민씨의 화려한 글재주 덕택에 경제,경제학을 다룬 책에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토드 부크홀츠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이와 유사한 구성이라는 설명을 보고, 그 다음으로 집어든 경제관련 서적이 이것이다. 유시민씨의 도서와 마찬가지로 애덤스미스부터 케인스,공공선택학파까지 경제학자들을 시대순으로 쭉 늘어놓고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그들의 이론과 주장을 설명해 놓았다. 두 권 다 모두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 써주는 저자들의 솜씨 덕에 옛날이야기 읽듯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경제학의 유명한 학자와 그 이론들을 총망라했기 때문에 다 읽고 나면 마치 경제학의 큰 줄기를 모두 이해한 것 같은 뿌듯함까지 얻게 된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마르크스에 대한 평가부분. '부자의 경제학...'이 마르크스의 이론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을 더 이끌어 냈다면, '죽은 경제학자...'는 부정적인 면만을 들추어 놓은 것. 아무리 그의 이론에 많은 모순이 드러났고 공산주의가 몰락한 상황이라고 하지만 사생활까지 꺼내서 씹어댄 건 좀 너무하지 않았나 싶다.
'죽은 경제학자...'에는 '부자의 경제학...'에서 말하는 빈민의 경제학에 해당하는 부분이 축소되어 있는 터라 두 개를 같이 본 게 잘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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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D] Beastie Boys - Video Anthology by whatisid 2005-01-02 19:15:35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947   








Beastie Boys의 뮤직비디오 셋인 Video Anthology는 DVD의 명품 The Criterion Collection으로 발매되고 있는데, 그만큼 하나하나가 작품이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 뮤직클립으로 Criterion의 반열에 오른 것은 Beastie Boys가 유일하지 않을지. (The Criterion Collection List : http://www.criterionco.com/asp/browse.asp)
위부터 차례대로 Intergalactic, Body Movin', Sabotage

- Intergalactic
일본 특촬물 흉내를 낸 Intergalatic이 Disc1의 처음 챕터. 로봇으로 정체불명의 우주괴물을 쳐부수는데, 정작 Beastie Boys는 일본 시내, 지하철, 편의점을 뛰어다니기만 하고 뭘하는 건지 모르겠음-_-; 정말 황당.

- Body Movin'
fatboy slim의 remix 버젼 body movin'. 청출어람이라고 원곡보다 낫다. DVD에 original 버젼이 들어있어서 그거 선택해서 들었는데 심심해서 못듣겠다. Sounds of Science 앨범에 대신 이걸로 바꿔넣을만 하다.
이번 클립도 역시 감동의 도가니인데, Danger:Diabolik 이란 60년대 영화를 패러디한 모양이다. 검색해본 바로는 이 영화는 컬트무비의 반열에 올라있으며, 오스틴 파워 시리즈가 이 영화로부터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영화도 함 봤음 좋겠네.
과연 저 도둑이 훔치려고 했던 것은 무엇이길래....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됨.

- Sabotage
beastie boys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sabotage 비디오.
60-70년대 형사물처럼 만들었는데, 추격씬이라던가 범인과의 격투신은 꽤 박진감 넘친다.
나름대로 진지하게 연기하고 있는 3명의 beastie boys.


이들이 국내에 한번 올꺼라는 소문이 떠돌았었는데, 정말로 공연한번 해주면 재밌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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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D] 언니네이발관 - 순간을 믿어요 by whatisid 2004-09-12 17:37:11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853   




언니네이발관 - 바람이 부는대로

피곤한 나의 솦속을
이젠 떠나갈 거야 흠
어딘지도 모른채
나에겐 내일이 없어
그저 봄 하루를 살다가
끝내 연기처럼 사라져

바람이 부는 대로
나는 떠나갈 거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oh yeah
시간이 갈수록
나는 연기가 되어
그래 어디론가 떠나가
oh yeah

더 없이 많은 날들을
그리움 속에 살아가
나를 여기 두고 갔기에
ooh yeah
내일은 내일은 내일은
다시 없을테니까
그대 먼저 내게 들어와
ooh yeah
다시 돌아온다해도
다시 돌아올지라도
다시 돌아온다해도
노래를 멈추진 마




명색이 언니네이발관 초창기 팬이라는 사람이 새앨범 발매하자마자 사놓기만 하고는 몇번 듣지도 않고 있었는데.... 요즘에 좀 한가해져서 꺼내서 듣고 있다. 이석원님 일기에서 본거였나. 델리스파이스 팬들은 델리를 세상에 알리려고 하고, 언니네이발관 팬들은 언니네를 자기만 가지려고 한다고. 그말이 정말 맞는거 같다. 나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3집 앨범 발매 후에 팬사이트 운영을 그만두었으니까. 나의 언니네이발관이 밖으로 많이 알려지는 것이 흐뭇하면서도 한편으론 왜 그리 섭섭했는지... 아마 그때의 기분을 딸을 시집보내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던 걸로 기억한다. 이번 앨범 성과가 안좋아서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다. 나에게 적지 않은 기억을 남겨 준 언니네이발관이 만약에 혹시나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마침 어제,오늘 비가 계속 내렸다. 빗소리와 함께 듣는 언니네이발관은 더 운치가 있다. 후일담 앨범도 다시 꺼내어 들으면서,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쇼케이스하는 걸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옛생각도 나고..... 추억에 잠겼다. 정말 그땐 그랬지 하고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앨범의 '순간을 믿어요'보다 첫트랙 '바람이 부는대로'에 더 끌리는데, 도입부가 참 맘에 든다. 노이즈섞인 기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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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초보자를 위한 OLE DB와 ADO 21일 완성 by whatisid 2004-09-05 14:49:18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843   




C++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Native API, OLE DB, ADO, ODBC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데이터베이스 제작사 측에서 제공하는 Native API를 사용하는게 가장 최적화된 방법이겠지만 이종간의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야 한다면 각 데이터베이스 별로 API 사용법을 습득해야 하고 해당 코드도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한다. 그렇다고 ODBC나 ADO를 사용하는 것은 퍼포먼스 측면에서 별로 내키지 않는다. 결국 적당히 타협하는 방법이 OLE DB를 이용한 접근이다.
3주로 나뉘어서 1주차는 OLE DB에 대해서, 2주차는 ADO에 대해서, 3주차는 기타 관련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OLE DB에 대한 설명이 있는 1주차에만 포커스를 두면 되겠다. OLE DB는 다시 직접 OLE DB Interface를 가지고 하는 방법과 MS가 그 인터페이스들을 포장해둔 OLE DB Consumer Template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뉘는데, 이 책에서는 직접 OLE DB Interface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실 Template의 경우는 OLE DB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만 클래스로 포장했기 때문에 실제 업무에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조금 매끄럽지는 않지만서도 OLE DB Interface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MSDN의 OLE DB 관련 부분과 함께 본다면 내용을 익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외의 OLE DB 관련 서적으로는,

Professional Visual C++ 6 Database Programming - 정보문화사
OLE DB Consumer Templates - Addison Wesley
Teach Yourself Database Programming With Visual C++ 6 In 21 Days - Sams Press

가 있는데 품절등의 이유로 국내에선 모두 구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처음 두개는 OLE DB Consumer Template 사용 방법만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함이 많고, 마지막 것이 OLE DB Interface 설명인데 많은 부분이 '초보자를 위한 OLE DB와 ADO 21일 완성'과 겹친다. 이처럼 관련 서적이 전무하기 때문에 '초보자를 위한 OLE DB와 ADO 21일 완성'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그나마 절판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이것마저 다시는 구할수 없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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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 : 곽해선의 실전전략 by whatisid 2004-02-27 18:44:30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698   




주식투자를 실제 해보겠다는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단지 주식에 대한 지식이 너무 빈약한 것 같아서 일종의 상식넓히기 차원에서 구입해서 읽게 되었다.
이전에 읽었던 주식관련 책으로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이 있는데, 주가변동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업이 가진 가치를 보고 투자하라는 가치투자 방법에 대해서 실례를 들어 실제 투자에 가깝고 이해하기 쉽도록 한 것은 좋았으나 가치투자 자체에만 내용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주식투자에 대한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데는 미흡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러나 곽해선의 주식투자 궁금증 300문 300답의 경우는 주식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기초적인 용어설명에서 시작하여 가치분석/기술분석으로 구분한 투자기법, 선물시장, 제3시장에 이르기까지 주식투자에서 필요한 기본 상식을 알기 쉽게 총망라해 놓았다. 300문 300답이라는 제목 때문에 질문과 답변이 지루하게 반복되는 구성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들었는데, 적당히 신문기사도 스크랩되어 있고, 복잡한 부분에서는 상황을 단순화시켜서 예도 들어주고,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려는 저자의 의도가 느껴졌다. 물론 많은 내용을 다루다 보니 그 깊이가 상대적으로 깊지 않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처음 주식투자의 개념을 파악하는 데는 이런 기초 개념서가 가장 적당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일상에서 종종 사용했던 스톡옵션, 우리사주제도,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상장과 등록 등의 용어에 대한 개념이 잡혔다는 점만으로도 이 책에 만족한다. 그동안 주식관련 용어들을 잘 알지도 못하고 참 생각없이 사용했었구나 하는 생각에 부끄러운 기분까지 든다.
....이젠 은행가서 증권계좌 개설 신청만 하면 되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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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isid / beta version;200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