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isid's log
your log
review
things
unine data
.
 
 
    
    - God of Zirum by whatisid 2007-12-22 15:00:47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3251   




MacBook 이후로 뒤따라 왔던 자잘한 지름들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았습니다.

- Incase Neoprene Sleeve for 13-inch MacBook
- Apple Mini-DVI to VGA Adaptor
- Samsung DDR2 SDRAM
- Logitech VX Nano Wireless Mouse
- Cocoa Programming for Mac OS X
- Linksys Network Storage Link for USB
- iGrip Vent Mount for Apple iPhone

올해 온라인 구매는 여기까지만-_-
▼답글쓰기/보기 (4) ▼트랙백 (0)

    - Girls' Generation - 소녀시대 by whatisid 2007-12-17 15:28:55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3250   





초기의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 대신 복고 컨셉으로 변화한 원더걸스보다 쭉 소녀 컨셉을 유지해주고 있는 소녀시대가 역시 킹왕짱.



전반적으로 팀내 인기도는 대략 티파니,태연,윤아 3강 체제이나, 개인적으로는 서현이가 최고입니다. 서현-태연-써니-윤아 순.



▼답글쓰기/보기 (4) ▼트랙백 (0)

    - Apple Mini-DVI Adapter Collection by whatisid 2007-12-17 07:43:55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3249   




지난 일요일 Apple Mini-DVI to Video Adapter를 Apple Store에서 구입하면서, 맥북용 Adapter 3종 세트를 모두 구비하였습니다.

to DVI Adapter : 집에 있는 LCD에 연결할 때
to VGA Adapter : 회사에서 PT 등 외부 출력용도로
to Video Adapter : 집에서 TV 연결해서 드라나마 영화볼 때

처음에는 왜 mini-DVI라는 이상한 포맷으로 출력하게 만들어서 변환 장치를 팔아대나 싶었는데, 제조업체가 대놓고 변환장치 파는 거 치고는 $20 라면 수긍할 만한 가격이고, 공식적으로 필요한 모든 형태로 다 변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나름 합리적인 방법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Mini-DVI to Video Adapter 정도는 맥북에 하나쯤은 그냥 번들로 넣어줄만도 한데 말이죠.



윗 capture screen은 Dexter Season 2에 나오는 Black MacBook의 모습.

▼답글쓰기/보기 (2) ▼트랙백 (0)

    - Fall Out Boy at San Diego Sports Arena by whatisid 2007-12-12 16:09:40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3248   





Irvine으로 이사와서 첫 공연은 San Diego Sports Arena 에서 12월 1일에 있었던 Fall Out Boy. Irvine에서 405,5 higway 타고 남쪽으로 한시간 좀 넘게 내려가면 나옵니다. 크고 넓기만 했지 원래 운동경기장이라 공연장소로의 매력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San Francisco의 Fillmore 만한 공연장소는 또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무대 위에 있는 주인공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도록 충분히 아담하고, 천장의 샹들리에와 벽에 붙은 아티스트의 사진들로 부드럽고 편안했던 분위기의 Fillmore가 그립습니다.



꽃가루를 날려주며 마무리한 엔딩. 여성들에게 어필할 만한 외모의 소유자들인지 하드한 노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소녀팬들이 와글와글 했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까 꽤 분위기 좋네요.

내년 초에도 가고 싶은 공연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다음 공연은 callum과 함께?

▼답글쓰기/보기 (2) ▼트랙백 (0)

    - AT&T Yahoo! DSL vs. Cox Cable by whatisid 2007-12-10 17:22:03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3247   




이사오는 날짜인 11월 1일에 맞춰서 AT&T Yahoo! High Speed Internet DSL 모뎀도 미리 받아두고, 개통도 시켜놓아서 첫날부터 바로 인터넷 쓴거 까진 좋았는데 말썽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갑자기 접속이 끊어져서 복구도 안되고 인터넷 못쓰게 되는 상황 고친게 그동안 3번, 가입한 상품이 1.5Mbps 근처로 속도 보장해 줘야 되는데 초기부터 1/5밖에 속도가 안나와서 전화해서 고친거 1번.

11/14 - 접속불가.
11/16 - 접속불가.
11/19 - 속도 안나오던 문제 드디어 해결.
11/28 - 접속불가. 기사가 와서 벽에 선 갈아주고 갔음.

지난주에는 아예 기사 아저씨가 집 안까지 들어와서 벽 안에 전화선까지 교체해주면서 이젠 문제 안생길꺼라고 그러고 갔는데 오늘 토요일 오후 2시에 또다시 인터넷 끊기는 상황이 발생-_- 이젠 너무 친숙해진 AT&T Support Center로 전화를 합니다.


- 문제가 있다. 인터넷이 안된다.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다. 저번 마지막엔 기사가 와서 벽에 선까지 교체해줬다.
= 모뎀이랑 컴퓨터 껐다 켜봐라.
- 그거 이미 해본지 수차례다. 내 컴퓨터랑 모뎀은 정상이다. 기사 보내달라.


갑자기 핸드폰 시그널이 떨어지면서 잡음 상당히 심하게 발생-_-


= 그럼 대신 ......를 해봐라.
- 잡음이 심해서 뭐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내말 들리나.


중간중간 단어가 들리긴 하는데 대화 불가. 결국 저쪽에서 전화 끊어버리더군요. 화가 치밀어 올라서 해지해야 겠다고 결심했는데, 계속 핸드폰 시그널이 제대로 안잡히면서 전화가 제대로 안걸리는 상황 반복. 열받아서 회사 전화라도 쓰려고 회사로 달려갔습니다. 회사와서 유선전화로 걸었으나, 10분이 지나도 상담원이 상담중이니 좀더 기다리라는 메세지.
할수 없이 해지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회사에서 Cox Cable 인터넷 서비스에 온라인으로 주문부터 했습니다. 접수는 됐고 2일 정도 기다리라는 확인 메일이 왔는데, 주말동안 인터넷 없이 지낼거 생각하니 여간 갑갑해지는게 아니라서 Cox Customer Center로 우선 전화를 걸었습니다.


- 나 방금 온라인으로 Cox Internet 신청했다. 그런데 지금 당장 개통시켜 줄수 있나? 나 급하다.
= 안된다. 개통작업해야 되니까 월요일까지 기다려라.
- 나 사실 Cox Cable TV는 신청해서 보고 있다. 그럼 가능하지 않나?
= 아 그러냐? (몇초 막 타이핑치더니) 너 혹시 Chung이냐?
- 맞다.
= (몇십초 막 타이핑치더니) 개통시켰다. 그런데 너 케이블 모뎀은 가지고 있겠지? 모뎀 제품 번호 알려줘라.
- 나 케이블 모뎀 가지고 있긴한데, 지금 밖이다.
= 그럼 집에서 케이블 모뎀 연결해서 해보고, 안되면 Technical Center에 전화해라. 번호는 xxx 이고, 여긴 24시간 가능하다.


사실 케이블 모뎀 없었는데 없다고 그러면 개통 안시켜줄까봐 뻥쳤음-_- Cox 상담원 아주머니의 아주 신속한 대응에 감동하면서 Bestbuy랑 Circuit City에서 검색했는데 Circuit City에 $59.99 짜리가 있어서 거기로 달려갔습니다. 근데 모뎀 집어들고 가격표 찍었는데 $79.99 -_-;;;


- (아이폰으로 Circuit City 웹 보여주면서) 이거 온라인은 $59.99 인데, 왜 가격이 다르냐
= 그럼 온라인으로 사라. $20 절약이네. 아님 그냥 $79.99에 살래?
- -_-.....


도움 안되는 직원 옆으로 빠져 나와서 얼른 아이폰으로 온라인 주문. 배송 방법에 Store에서 직접 찾아가기 선택. 확인 이메일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59.99에 집어 왔습니다.

집에 와서 이거 인터넷 접속 안되면 완전 허무한데...라는 걱정으로 모뎀에 케이블 연결. 사파리 창에 주소 입력하니까 Cox Self-Installation 페이지로 리다이렉션 되고, Cox 계정 정보, 기타 약관 동의 클릭 몇변 해주니까 걱정했던 트러블 하나 없이 바로 접속 성공! 감동의 순간입니다. 미국에서 이렇게 빨리, 몇시간 만에, 그것도 토요일 오후에!! 뭔가를 신청한게 완료 되는 거는 참 일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Cox 때문에 고생한 사람들도 봤지만, 오늘의 Cox 서비스는 정말 신속 정확 만족입니다.

게다가 속도도 이전보다 잘나옵니다. 이정도면 수치만 놓고 따지면 AT&T Yahoo! DSL가 1.5Mbps 까지 나오니까 8배 이상 빠른 속도.





역시 AT&T, Cox가 각각 DSL과 Cable Modem으로 기본 방식부터 차이가 나서 그런지 특성이 다릅니다. 사실 한국의 모 파일 공유 사이트를 가지고 비교하자면, AT&T로는 꾸준히 100-130KB/s가 나와줬는데, Cox로는 사실 윗 수치까지 나오지는 못하고 대신 100-400KB/s까지 들락날락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운로드 중에도 웹서핑이 원활하네요. AT&T는 bandwidth를 전부 다운받는데 쓰기 때문에, 다운받고 있으면 다른 인터넷 작업이 느려지는게 체감되었는데, Cox는 그런거는 없습니다. 아이폰으로 YouTube 동영상 보는 것도 확실히 버퍼링이 빨라지고 다운로드 속도 빨라져서 쓰기에는 더 좋아진듯.
사실, 속도는 둘째치고 우선 제발 끊기지 말고 안정적인 서비스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제 남은거는 월요일에 AT&T 해지하고 최대한 환불받을거 받는거.


▼답글쓰기/보기 (4) ▼트랙백 (0)

finding ; ◀ 4 ▶ quick moving ;

whatisidlog by whatisid / beta version;2007.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