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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플레임 논쟁 끝 자살 by whatisid 2004-06-01 22:32:27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786   


"나랑 대화 좀 해"…커뮤니티서 '왕따'된 20代 자살

사이버공간의 '대인관계'가 한 사람의 죽음이라는 비극을 낳았다.

하드웨어 리뷰 커뮤니티 K사이트에서 다른 회원들과 보름가량 언쟁을 계속해온 한 네티즌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린 것.

지난 26일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아파트 7층에서 뛰어내려 숨진 김모(29) 씨는 죽기 전인 25일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가 자초한 일이니 자살해야 하느냐, 내가 죽으면 너희들은 책임이 없느냐'며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마지막 글을 올렸다. 김씨는 이 글에서 '제발 살려달라'며 애원하고 '자살한 장국영을 이해한다'며 자신의 심정을 대변했다.

2년전까지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다 그만두고 무직 상태에서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컴퓨터 출장수리를 해왔던 김씨는 문제의 발단이 된 K사이트 게시판에서 2001년부터 비교적 왕성한 활동을 해 온 회원이었다.

4년 가까이 수많은 글을 써온 김씨가 다른 회원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12일 김씨가 한 컴퓨터 판매사이트에서 그래픽 카드를 주문하면서부터다.

50만원 상당의 그래픽 카드의 가격이 21만5천원으로 잘못 게재돼 있었고 김 씨가 그것을 주문했던 것. 따라서 이후 업체측과의 마찰이 있었고 그는 자신의 상황을 K사이트 '소비자 고발센터'에 올렸다. 그래픽 카드를 판매하는 업체에서는 김씨에게 주문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했고 김씨는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며 업체측에 물건을 배송해 줄 것을 주장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회원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김씨의 예상과는 달리 회원들은 그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김씨는 회원들이 써놓은 비판성 리플(댓글)에 하나하나 답변과 해명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이 사건은 회원들과 김씨의 언쟁으로까지 이어졌다. 또한 김씨는 그래픽 카드 판매업체와도 계속해서 갈등을 빚으며 험한 말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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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생략)

기사원문 :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16286&g_menu=021300

해당 사이트 원문:
http://www.keben.net/talk/?bc=1&pg=6&sd=040527&total=224&code=1663863
http://www.keben.net/info/?bc=19&pg=1&total=206&code=1641561

무심코 던진 한줄의 글들이 모여 이런 비극까지....
한줄 답글 쓸 때 한번 더 생각하고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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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경마장 by whatisid 2004-05-31 00:41:19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785   


경마장에서 파는 김밥은 신기하게도 당근이 아주 많이 들어있다.


마지막 직선 코스. 여기서 순위가 많이 뒤집히는 것 같았다.
총 세 레이스에 10게임쯤 베팅 했는데, 그 중 연식 4게임을 맞았다.
그래서 어쨌든 마이너스.


경마 코스 사이에는 이런 멋진 잔디밭도 있다. 매우 좋았음.
돗자리라도 가져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데이트 코스로 강추. 과천 경마장!
단, 경마를 재밌게 하려면 입장 전에 경마잡지 한 부 및 컴퓨터용 사인펜 구입 필수.
공원에서 더 편하게 놀려면 돗자리와 도시락을 준비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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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총동문회 by whatisid 2004-05-29 23:35:33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784   


정말 적게 모였다. 모인 인원이 50명은 될려나?
학교 바뀐거 구경도 하고, 저녁도 얻어 먹고, 손수건도 상품으로 받고,
선배,친구,후배 얼굴도 보고.... 나름대로 유익했다고 생각.

남자 기숙사 앞에 새로 생긴 여자 기숙사.


학습실과 체육관 건물이 새로 생김.


새 학습실.


(사진 제공 : 해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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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24, 닷새째 불통 소비자 피해 우려 by whatisid 2004-05-29 13:37:06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783   


예스24, 닷새째 불통 소비자 피해 우려

국내 최대 인터넷 서점인 예스24(www.yes24.com)가 닷새째 사이트 불통사태를 빚으면서 홍역을 치루고 있다.

예스24는 지난 23일 새벽부터 사이트 및 서비스 개편 작업을 시작해 당초 월요일인 24일 오전에 정상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26일 휴일을 지나고 2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이 시각까지 정상 운영에 돌입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서점이 무려 닷새째 문을 닫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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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생략)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16190&g_menu=020100

아이고, yes24 개발자들 전부 피가 마르겠구만. 개발팀장은 정말 어디 도망이라도 가버리고 싶은 심정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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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nhn으로 간다 by whatisid 2004-05-24 23:33:59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2782   





안녕하십니까
NHN 주식회사 채용담당자입니다.

최종면접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후의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일정은 [연봉면담]과 [채용검진]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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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인성면접을 마지막으로 오늘 최종채용 결정 통지 메일이 날아왔다.
있을때 잘하지 그랬어~ 난 nhn으로 간다.
(사실 지금 회사도 좋았다. 그래서 미련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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