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_- 저도 상실의 시대는 유쾌하지 않게 본 기억뿐입니다.
하지만 제일 유명하죠? 왜그럴까요-_-...
저는 이해하지 못하는 뭔가가 있는건지.
- 우물 (2001-05-28 22:16:55)
음. 나쁘지 않았는데. ^^
- 제목없음 by 지원
2001-05-28 01:07:54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1215
'산도 초록이며, 들판도 푸르고, 그리고 나무다 파랗다.
그런 온통 초록인 여름이 난 권태롭다.' -이상 <권태>-
전라도까지 내려가다니,'향일암'이라는 델 다녀왔고
남해국립해상공원 그리고 땅끝마을까지 '해남'거쳐왔어요
우리나라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정말 운좋게 락페스티벌같은 공연을 봤는데 '친구'에서
그 달리는 씬에서 나온 'Bad Case of Loving You'를 듣고
한창이나 웃었고, 맨앞에서 보다가 베이스 치시는 분한테
전화번호를 받은 황당한 일도 ^.^
즐거웠죠.
아름다운것만 보고 왔는데도 유쾌하지 않는건 또 무슨 연고
인고....
<.'아무도 나를 해치려 하지 않는데 나는 내 자신에 의해
무너지려 하고 있다'
나의 인간적인 모습이 나를 역겹게 한다.
..적막이, 이 어둠이 내 피를 빨아마신다. -7막 7장- >
돌아오셨군요.~
왠지 이야기를 듣고만 있어도 엄청 즐거워 지는군요.
비록 전 몇평 남짓한 공간에 앉아서 모니터 속에 쓰여 있는
지원님의 여행이야기를 보고 있을 뿐인데도 말이죠.
하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떠오른 생각은 '나도 가고싶다'
이군요-_-.....
- 제목없음 by 아로아
2001-05-27 22:55:14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1214
요즘은 제가 생각해도 자주 오는거 같아요.
얼마 전엔 제가 아는 언니랑 한 4개월만에 통화를 했는데
좀 더 하고싶고 그런거 있죠.
중독성..
어쩔 수 없어요.
아로아는 끈질기니까.
오늘은 북한강 상류에 갔어요.
바다가 보고싶었는데 여기선 바다가 조금 멀어요.
그래서 우린 거길 바다라구 불러요.
오토바이 타구 갔었는데..
재밌구...
신나구..
벌레두 많구..(이건 아니다..--;)
좋았어요!
전부터 말하려구 했는데요...
오빠에겐 주위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마력이 있는것 같아요.
빠빠~~^^*
좋았겠다. 나도 나의 사랑스러운 초슈퍼울트라 오토바이-_-를
타고 멀리 떠나고 싶지만, 가다가 고장날거 같아서 못가겠다-_-
그런데 마지막 말 앞에 '온라인상에서' 라는 말을 붙여야 될거
같은데^^..... 실제 오프라인 상에서는 엄청 부담스러운 짓만
하고 다니는 불편한 존재일지도 모르지.
- 제목없음 by 滿月狂風
2001-05-27 21:37:14
http://www.whatisid.net/whatisidlog/?1213
온흘은 하루 종일 잠만 자다보늬;;;
아무데도 가지를 몬했어욘;
이를 어쩌즤;;
모두들 바람을 맞았눼욘~
어쩜 아귀도 잘맞게 핸펀배터리도 없어...
전화기도 꺼져있었눼욘~-_-;
역시 난 게을러욘;;
